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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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예산을 불법 전용한 의혹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026년 5월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5.22 ⓒ 뉴스1 최지환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최동현 기자 = 대통령 관저 예산 불법 전용 의혹을 수사한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9일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대통령 총무비서관을 구속기소 했다.또 같은 혐의를 받는 김오진 전 대통령 관리비서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각 불구속 기소했다. 특검팀 출범 104일 만의 첫 공소제기다.특검팀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실장 등 4명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비서관에 대해서는 허위공문서작성 및 허위작성공문서행사 혐의가 추가됐다.김 전 실장 등 4명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예산보다 초과한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같은 해 5~7월 총 20억9000만 원 상당의 행안부 예산을 불법 전용하도록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특검팀에 따르면 21그램은 1급 보안시설인 관저에 대한 공사 자격이 없었음에도 객관적 근거 없이 일방적으로 41억여 원 상당의 견적 금액을 산출해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김 전 실장 등은 21그램이 요구한 견적 금액에 맞춰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이 과정에서 정부청사관리본부와 기획재정부 소속 공무원들 반대에도 불구하고 요건을 갖추지 못한 불법적인 예산 전용을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특검팀은 당초 관저 공사 대금이 기존 예산 14억4000만 원보다 3배 늘자 대통령실이 추가 비용을 행안부에 떠넘겼다고 의심했다. 초과 비용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통령실 예산으로 집행해야 했지만, 21그램과 부실 계약 등을 숨기기 위해 '예산 전용'을 밀어붙였다는 것이다.그러면서 국가 예산 합계 20억9000만 원의 예산 및 집행 절차를 진행·승인하게 해 각 기관 소속 공무원들의 예산·회계 관련 권한 행사를 방해했다는 게 특검팀의 판단이다.이 전 장관은 예산 전용에 반발하는 행안부 공무원들에게 인사 불이익을 준 혐의도 있다.김 전 비서관은 추가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의 업무동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는 것처럼 대통령비서실 명의의 협조 요청 공지놈앤컴퍼니가 기존에 없던 타깃을 겨냥한 신약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퍼스트 인 클래스' 전략을 고수한다. 최근 들어 혁신 신약과 후발주자의 매출 성과가 갈수록 벌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스위스 파트너사와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은 이르면 내년 말 임상에 돌입하며 글로벌 빅파마와 협력을 모색한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신약개발 전략과 기술이전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사진=지놈앤컴퍼니)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대표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글로벌 ADC 시장은 2024년 이후 검증된 타깃에서 신규 타깃 중심으로 기술이전 계약 추세가 바뀌고 있다”면서 “지놈앤컴퍼니는 시장 환경을 바탕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 성공 가능성이 큰 신약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지놈앤컨퍼니는 본래 장내 미생물을 활용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주력했지만, 2023년 8월 전략을 변경하고 신규 타깃의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10년대에 글로벌 빅파마의 주요 제품 특허가 만료되면서, 새롭게 독점 권리를 보장할 신약에 대한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전략 수정 후 지놈앤컴퍼니는 2024년 5월 스위스 디바이오팜에 신규 타깃 ADC 항체 'Debio 0633'을, 이듬해 2월 영국 엘립시스 파마에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P0089'을 이전했다. 자금 사정으로 전임상 단계에서 파트너사에 후보물질을 넘겼지만, 임상에서 우수성이 확인되면 글로벌 빅파마가 다시 물질을 사들이며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Debio 0633은 디바이오팜이 자체 ADC 플랫폼을 결합해 ADC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말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다.홍 대표는 “디바이오팜이 기술이전 당시 논의한 적응증을 넘어 복수 적응증을 대상으로 개발을 준비할 정도로 잠재력이 가시화됐다”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인 적응증과 적용 타깃은 공개하지 않았다.엘립시스는 지난달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EP0089의 임상 1/2a상 개요를 소개했다. 항암제 초기 임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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