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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행복은 삼겹살, 일은 깻잎입니다. 쌈 싸서 한 번에 드세요"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인사하는 젠슨 황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해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6.6.8 xanadu@yna.co.kr "행복은 삼겹살"…치지직 생중계서 터진 두 CEO의 유쾌한 입담은둔형 경영자로 알려진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던진 '쌈론'에 8일 오후 4시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 1층 로비를 가득 메운 수백 명의 임직원과 시민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이 의장은 "얼마 전 삼겹살 회동을 했기 때문에 그 잔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행복을 꼭 분리하지 말고 한꺼번에 차릴 수 있는 좋은 길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도 고개를 끄덕이며 "더 많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가질수록 더 많이 일할 수 있고 더 행복해진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이 의장과 황 CEO는 홍대입구역 삼소(삼겹살·소주) 회동 이후 사흘만으로 이들은 가벼운 포옹을 하며 비즈니스 파트너 이상의 우정을 표시했다.이후 시그니처인 검은색 가죽 재킷을 입은 황 CEO와 뿔테안경에 편안한 노타이 재킷 차림을 한 이 의장은 네이버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중계가 시작되자마자 동시 시청자 수는 5만7천명을 돌파했고 실시간 댓글 창에는 빠른 속도로 새로운 댓글이 추가됐다.이를 흥미롭게 지켜보던 황 CEO는 화면을 가리키며 "오직 한국인만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감탄했다. 그는 이어 "게임을 전략과 자원 관리, 팀워크가 필요한 진지한 스포츠로 승화시킨 한국인의 완벽주의는 회사 경영의 핵심과 정확히 일치한다"라고 말했다.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인사하는 젠슨 황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젠슨 취임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지적하면서 지방과 청년을 위한 정책 집중, 재정지원 증가 등 기조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정권에 대한 국민의 경고라고 판단했고, 투표용지 부족 문제를 두고는 수사 방침을 밝히면서 정부 주요 요인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에 대해 “자주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의 여러 문제 중에 또 하나 심각한 문제가 수도권 집중이다. 생각해 보면 부동산 문제도 사실은 거기서 엄청나게 격화되고 있다. 다 서울로 몰려오니, 또 수도권도 몰려오니 지방은 망가지고 서울은 미어터지고 있다. 폭발의 위험, 지방은 소멸의 위험, 이 양 측면을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방에 기회를 주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한 이후에 지방의 신규 고용이 십몇 퍼센트가 늘었다. 그리고 지방의 관광수요가 상당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게 아마 3차 산업 분야의 창업을 많이 늘리지 않았나. 고용을 많이 늘리지 않았나 싶다”며 “중국 관광객이 정말로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향후에도 정부가 경제정책을 지방에 일부러 집중하고 재정지원도 지방에 계속해서 더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보다 뭐든 지역화폐 지급할 때도 10%씩 더 지급한다. 그게 액수도 합산하면 꽤 된다. 계속 더 늘릴 생각”이라고 말했다.지방대학 육성과 기업과 산업 투자에 대한 지원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는 소위 5극 3특 체제에 따른 서울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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