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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 6 작성일 26-06-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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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오렌탈13 p7예술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놀이를 하는 수단이다.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놀이를 한다. 계속 배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놀이를 한다는 것은 곧 리서치를 하는 것이다.김한주 음악가가 추천사에서 '가급적 한번에 완독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는데, 며칠 동안 가져다니면서 조금씩 읽다가 리움미술관에 다녀오던 날 카페에 앉아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길 건너,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가 보이는 곳에서.언어처럼 예술도 인간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이 왜 모두 언어를 사용하는지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왜 모두 예술 활동을 하는지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가 않은 것 같다.예술은 언제나 다른 무엇이 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구태의연한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수단이다. p115엄청나게 다양한 구성원을 가진 생태계를 생각해 보자. 나비가 코끼리보다 더 중요한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는 것처럼, 심포니가 팝송보다 더 중요하다고 판단할 수 없다, p69 p53브라이언 이노 관련 포스팅그리기 위해 필요한 것을 우리는 이미 우리 안에 가지고 있다. 그리고 예술, 다시 말해 놀이와 감정은 그 사실을 발견하는 방법이다.왜 우리는 기능과 상관없는 예술이라 부르는 활동에 시간을 쓰는 것일까? 단순한 답이 있다. 예술은 감정이 생겨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p24-25 출판사 제안 도서 리뷰이며, 평소대로 주관적인 의견을 그대로 담았습니다.콜드 플레이, U2, 토킹 헤즈, 데이비드 보위 등 이들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뮤지션의 뮤지션이건만, 이들 역시도 존경하는레전드 뮤지션의 뮤지션, 브라이언 이노이기에 뭔가 색다른 접근을 하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의외로예술을 놀이와 감정에서 그 쓸모와 가치를 찾아 가고 있었다.사람을 한데 묶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예술이다. 동시에 예술은 각자가 자신을 개별적으로 정의할 수 있도록 돕기도 한다. ‘나는 이런 생각과 이런 감정을 나누는 무리에 속하고, 저런 생각과 저런 감정을 나누는 무리와는 다르다‘라고 말하는 방법이다.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팝 문화 등이 흔히 해내는 역할이다. 로라 애슐리풍으로 꾸민 집과 바우하우스풍으로 꾸민 집의 차이는 무엇이고, 그런 선택은 어떤 메시지를 내보내는가? p98발췌문득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이 생각났다. 4월, 어느 모임의 자리에서 류이치 사카모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기억도 떠올랐다.음악은 감상의 영역도 되지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그런 점에서예술은관계의 언어이기도 하다.예술품을 볼 때 우리는 다름을 본다라는 이야기처럼 고개를 돌려 예술과 나의 관계, 세상과 나의 관계를 가볍게 정리하라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동기부여 서적이라 분류되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저자 브라이언 이노의 를 들으며 가급적 한 번에 완독하길 권한다._김한주 (음악가)예술을 통해 우리는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의 존재방식과는 다른 세상과 존재 방식을 상상하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 살펴보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해 본다. 예술은 복합적이고 복잡한 개념과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일을 가능하게 해준다. 문화적 담론은 자신과 사회의 변화를 향한 문을 열어준다. p20_데일리 미러 p19브라이언 이노에 관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러선지 이 책은 출판사에서 먼저 제안해 주셨다. 블로그에 출판사 제안 리뷰를 일부러 쓰지 않기도 하지만, 사다 놓고도 아직 읽지 못한 책이 많은 터라 일단 시간 확보가 어려워 고민이 됐는데, 브라이언 이노의 예술론이라니, 결이 잘 맞는 듯 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보내 주신 책을 읽게 되었다.데이비드 보위 관련 포스팅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포스팅예술은 우리가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는 새로운 세상을 제안한다. p91이 책 자체가 일종의 예술 작품이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예술이 개인의 삶을 치유하고 공동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설명한다.예술을 통해서 우리는 느껴 보고 싶은 감정의 종류를 섭렵해 보고, 어디서 자신이 좋아하는 감정을 얻을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예술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기회를 준다.예술품을 볼 때 우리는 다름을 본다. p53그리고 이 책을 가장 최근에 읽어서일 수도 있지만, 티노 세갈 전시를 보고 나서 리뷰를 쓸 때도 떠오른 구절이 있어 인용하면서 예술에 대해 다시 한번 질문하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예술품을 볼 때 우리는 다름을 본다.예술은 어른들이 배우는 방법 p77놀이는 아이들이 배우는 방법 p77류이치 사카모토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포스팅놀이는 아이들이 배우는 방법너무 두껍거나 음악적으로 깊이 다루는 책이 아니라 '예술이란 무엇인지, 무엇을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갖고, 가볍지 않은 내용을 가볍게담고 있었다. 이 책의 부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론'인데,예술에 관한 질문은 어쩌면 끝날 수 없는 이론이 아닐까싶다.우리가 예술이라 부르는 것은 기능이 끝나는 지점에서라는 건, 어떤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그 기준 또한 사람에 따라, 혹은 시대나 문화에 따라 가변적인 것이어서 이또한 불변의 진리라 할 수 없지만,개념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예술과 기능을 기준점으로 삼는 것은 좋은 선택이기도 하다.음악이라면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편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관심있는 음악 장르가 있냐고 묻는다면, 최근에는 단연 앰비언트(Ambient)다. 그렇다고 매일 듣는다고는 말할 수 플레오렌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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